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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을 전공했지만 건축사무소가 아닌 한국해비타트를 선택했다.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시작으로 18년간 국내외 다양한 NGO에 필요한 경영전략, 조직, 모금 등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전문성을 구축해 왔다. 특히 재단 (아름다운재단 외),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 대학 (포항공과대학교 외), 병원 (삼성서울병원 외) 이 전문 분야이다. 2015년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의 한국지부 설립에 참여했다. 컨선의 한국대표로서 한국의 인도주의와 국제개발의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과 아일랜드, 그리고 국제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뛰고 있다. 그는 "NGO에 '열정'과 '헌신'만 요구하던 시대는 끝이 났다. 이제는 사업의 결과물로 사회와 소통하고 '혁신'과 '지속가능'을 통해 수혜자, 기부자, 직원 모두 행복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휴머니스트“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