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직원과 회사, 각자의 목적지로 함께 걷는 길
직장서 평생 조직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다 은퇴하던 우리들의 부모 세대하고는 다른 시대 ! 정년을 보장하는 회사도 거의 드물지만, 정년을 한 곳에서 마치고 싶어하지도 않는 시대 !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대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도 줄어들고 있지만, 스타트업,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놀라울 만큼 짧아지고 있고, 실업률은 높다고 하는데 소기업에는 사람이 오려고도 하지 않는다. 회사는 회사, 나는 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사는 일을 찾고 있고, 회사가 그런 곳이 아니라면? 외부에서 즐거움을 찾고 싶은 지금의 직장인들… “퇴근 후에 딴짓을 많이 하고 싶다” “해외에서 1년 살아보기 하고 싶다” “퇴사 후, 전혀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 라고 이야기 한다. ‘경험이 중요한 시대’라서 일까? 시간과 코스트를 투자해 인재육성을 해도, 기술과 기업문화 계승의 연속성이 부재한 기업은 더디게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업마다 제트와 잘 지내는 법을 연구하는 시대가 왔다.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은 3년 후, 5년 후, 10년 후의 자신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까?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아주 잘 적응하고 있는 앞선 세대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인생의 제 2막을 설계했을까?
직원과 회사, 각자의 목적지로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3:35 ~ 13:55
'Z'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Speech 1]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Speech 1] 김나이
커리어 액셀러레이터
13:55 ~ 14:10
지금의 나는 누가 만들었나?
[Speech 2] 백영선
카카오임팩트 매니저
[Speech 2] 백영선
카카오임팩트 매니저
14:25 ~ 14:45
Talk / Q&A
[Moderator]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
[Moderator] 박수호
매경이코노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