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그래피
카이스트에서 국내 1호 의료로봇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센터, 생산기술연구소와 CTO전략실에서 지능형 서비스 로봇 PM을 역임한 국내 간판 로봇 전문가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신성장 산업은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한 지능로봇”이라고 말한다. “만화 속 태권V가 마징가 Z와 다르게 인간 정서를 반영하고 주인공과 정신적 교감을 통해 작동하는 점에서 지능로봇의 좋은 예시이며, 로봇개발에도 弘益人間 정신이 필요해 로봇에는 기술력뿐만 아닌 휴머니즘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공학도이면서도, 철학, 인문학적인 사고와 유연함을 중시하는 리더로 알려져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스마트폰 시장을 열어 세상을 바꾼 스티브 잡스처럼 로봇 시장을 활짝 꽃피운 인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고 싶어한다. 로봇은 우리에게 어떠한 행복을 줄 수 있을까? 로봇에게 휴머니즘을 담겠다는 그는 우리에게 행복을 선사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