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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로드캐스트 뉴스’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직업에 매료, 방송PD가 되어 18년간 직장생활을 했다. MBN PD재직 시에, 매일경제신문 세계지식포럼의 초기 기획 멤버로 4년 간 좋은 성과를 내자 SBS 보도국으로 직장을 옮길 기회가 주어졌다. 미래부 설립 멤버로 서울디지털포럼 책임PD를 5년간 역임했다. ‘빌 게이츠’가 한국에서 단 두 번 진행했던 생방송 스피치와 ‘구글 어스’를 전 세계에서 최초로 발표한 서울디지털포럼의 에릭 슈미츠 라이브 스피치를 그녀가 디렉팅했다. 직장인 18년차 즈음, 조직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해 지금의 회사를 창업, 10년에 이르러 산전수전 다 겪고, 주저 앉고 싶었던 고비를 몇 번 넘긴 후에야 CEO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제 조금 알게 돼, ‘직원들의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절박함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했던가? ‘행복한 일터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지 지난 1년간 많은 공부를 했다. 2018 주제 확정 후, 사회에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직접 찾아 기획하고 발품을 팔아 정성 들여 취재했다. 어젠다를 정해서, 세상에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일을 천직으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