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그래피
SNS에서 ‘록담’으로 알려져 있으며, 퇴근 후 저녁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사이드 프로젝트’ 에 기웃거리고 있다. 낯선대학, 낯선컨퍼런스, 언젠가프로젝트, 리뷰빙자리뷰 등이 그 예다. 카카오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에서 ‘스토리펀딩’ PD로 일할 때 동료들과 시작한 100일 프로젝트는, 회사가 현재 대국민서비스로 준비 중이다. 한마디로 ‘덕업일치’ 를 이뤘다.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디자인 하듯, 개인도 지속 가능한 밥벌이를 위해 잘 하고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이 놀 때 일 하는, ‘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 등)’ 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공연기획사를 거쳐 한화호텔 & 리조트에서 63빌딩의 문화 콘텐츠를 기획했다. Daum 문화마케팅 담당으로 이직해 10년째 카카오 행성을 돌고 있다.
회사 안팎에서 ‘딴 짓’ 하는 그를 바라보는 조직의 시선은 어땠을까? 지속 가능한 밥벌이를 안팎으로 잘 해온 록담, 그에게 조직에 대한 가치관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