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사람 중심의 '상생과 협업' 내세우는 이색 컨퍼런스, 컨퍼런스 窓 23일 개최



통합콘텐츠기획사 화제인이 오는 23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컨퍼런스窓(창)’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영 인사이트 및 메가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대를 읽는 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인문학공장 김경묵 대표가 세상에 처음 내놓는 인문디자인 경영전략, 국내 유일의 특허 전문기자 출신의 ㈜아이피타깃 주상돈 대표가 발표하는 지식재산 활용 노하우 등 좀처럼 강연시장에서 보지 못한 연사들이 뭉쳐 새롭게 다가오는 미래에 필요한 지혜를 한 데 묶었다. 


국내 컨퍼런스 무대에 좀처럼 서지 않는 저명한 사람들도 눈에 띈다. 글로벌 금융컨설턴트인 누리 매니지먼트 그룹의 최정규 전략본부장 (전 맥킨지 앤 컴퍼니 30대 최연소 파트너)이 기조강연을, 대한민국 대표 저널리스트 SBS 김성준 앵커와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기조 및 특별강연에 나선다.


화제인 관계자는 “컨퍼런스 창은 참가자들에게 기존 컨퍼런스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을 안겨주기 위하여 콘텐츠 기획에 상당히 오랜 시간과 정성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가치있는 세상을 만드는 스토리 파트너’라는 비전을 내세우는 ㈜화제인은, 컨퍼런스 창을 통해, 빠른 시장진출을 위한 PR과 마케팅에 허들이 걸려있는 1인기업과 설립 3년 이내 스타트업에게 PR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컨퍼런스窓’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온오프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타트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화제인의 ‘컨퍼런스 창’ 사무국에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