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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부터 직원까지 행복한 일터 만드는 30년 노하우 공개

◆ 제20회 세계지식포럼 / 9월 6일 `컨퍼런스창` ◆ 


마이클 팽 IDEO 도쿄 대표


행복한 일터는 존재할까? 


최고경영자(CEO)부터 최일선의 현장 직원까지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경영 비밀이 공개된다. 


혁신콘텐츠기획사인 화제인은 다음달 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가빛에서 `컨퍼런스창(窓)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신, 일 그리고 행복(Self, Work & Happiness)`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분야의 전문가가 총출동한다.회사 이름 자체가 `행복주식회사(Happy Ltd.)`인 회사를 30년 동안 최고행복경영자(Chief Happiness Officer)로 이끌어 온 헨리 스튜어트가 `30년 전부터 행복경영 중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직원들의 행복감은 창의성을 제한 없이 발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때 최고조로 증강된다"고 설파하는 마이클 팽 IDEO 도쿄 대표도 연사로 나선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기상어가 뭐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직원과 회사, 각자의 목적지로 함께 걷는 길`의 주제로 특별세션도 열린다.


화제인 관계자는 "행복을 뇌과학적으로 풀어내며 제시하는 인사(HR)의 원칙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행복한 직원들은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의 필요충분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싶은 기업 경영자부터 임원과 팀장, 인사담당자들, 직원들에 이르기까지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과 특히 세대 격차 때문에 고민하는 비즈니스 맨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컨퍼런스 창`을 검색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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