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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 주최∙주관 '나? 행복 여행 중' 워크숍 성료

통합콘텐츠기획사 화제인(대표: 조미호)이 지난 5일 자사 주최∙주관의 워크숍인 <컨퍼런스 창(窓) 2018; 두 번째 워밍업, ‘나? 행복 여행 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 대기업 임원, 세계여행가 3인의 미니 강연과 관객 참여형 토크쇼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직장 내 행복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1년차 공무원이자 ‘리셋, 마이 드림’의 저자, 박철희 씨는 “남들과 똑같은 틀에 박힌 공무원 생활은 나쁜 생각이 들 정도로 불행한 삶이었지만, 마인드 매니징 훈련을 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며 직장은 놀이터가 되고, 일은 장난감이 되었다.”며 행복을 찾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상상하는 것은 공짜다. 상상이 창의성으로 이어지고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직장에서 행복을 찾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국내 유수의 대기업 신용카드사 임원인 장재영 씨는 명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그는 "직장에서 행복을 찾는 첫 번째 단계는, 스트레스 Zero가 목적이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즉시 긴장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는 조절 능력을 갖는 것이다. 명상의 습관화가 그 방법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그는 손으로 따뜻한 찻잔의 감각을 느끼고 천천히 코로 숨을 쉬는 것, 생각하며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명상이 된다고 밝혔다.

PD와 기자로 20여년간 근무한 이정석 세계여행가는 “행복은, 무엇이 되었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구체화하고 용기 있게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금방 포기하지 않고 ‘之(갈 지)’자로 다양한 경험을 한다면 그것이 추후에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 나 역시 언론사 직장생활을 통해 배운 영상 촬영기술, 글 쓰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하고 싶은 전세계 여행을 하며 행복한 밥벌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을 기획한 화제인 조미호 대표는 "행복은 주관적인 주제이지만, 입시와 취업에 시달리는 세대가 인생의 로드맵을 설정할 때, 중간 점검을 한 번씩은 해 봐야 하는 소중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제인은 오는 9월 행복한 일터의 조건을 주제로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컨퍼런스 창 2018>을 개최한다. ‘컨퍼런스 창’은 화제인이 매년 주최 ∙ 주관하는 경영인사이트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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