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콘텐츠기획사 ㈜화제인은 최근 주최한 '헬조선 고민상담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화제인의 브랜드인 '컨퍼런스 창(窓)'의 올해 첫 행사로 기획됐으며,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을 비롯해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영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와 김선영 ㈜삼채나라 농업회사법인 대표의 미니강연으로 시작해 조미호 ㈜화제인 대표와 두 연사가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참석자들의 질문을 현장에서 듣고 생동감 있게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의 기획자이자 진행을 맡은 조 대표는 "세대를 불문하고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느낀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창'의 두 번째 행사는 9월11일 대기업 임원과 관리자,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키워드는 '행복'으로, 전문가들의 진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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